[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별빛마을 3-5단지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지 내에서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입주민의 정신건강 파악 및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통한 연계 활성화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치료 서비스 연계 ▲상담 및 교육 홍보활동 진행 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입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및 상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