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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마일콜 차세대 콜 시스템 시범 운영

근거리 배차, 자동결제, 각종 프로모션 등 브랜드콜 경쟁력 확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스마일콜택시가 시민들에게 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신규 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 시스템의 서버 불안정 문제 및 앱 자동결제, 프로모션 등 서비스 기능의 부재는 지역콜의 한계로 손꼽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춘천스마일콜택시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신규 콜 시스템을 7일부터 11월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화 호출은 혼란 예방을 위해 기존대로 033-913-8282, 7777을 그대로 사용하며, AI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해 승차 혼잡 시간에 전화 연결 어려움 문제가 해소될 예정이다.

기존 스마일콜앱은 시스템 변경으로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신규 기능이 탑재된 앱 호출은 시범 기간부터 ‘티머니GO 앱’을 신규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신규 콜 시스템 도입으로 안정적인 앱 이용이 가능하고 선착순 배차 방식에서 근거리 배차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승객 대기 시간도 줄어듦에 따라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일부 불편했던 서비스가 개선되어 시민들이 택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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