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관인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15일까지 포천시 내 거소하거나 주사무소를 둔 자를 대상으로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동의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시설, 복합문화공간 등을 운영관리하며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해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키우는 주민자조조직이다.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관인1+센터 내 ▲마을북카페 ▲생활문화센터 ▲공방 ▲건강지원센터 ▲주민공유공간 등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설립동의자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인면 각 마을회관에 비치된 안내문을 읽고 신청서를 작성해 관인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관인면 관인로 17-1)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조합 설립동의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 및 사업계획(안), 임원선출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