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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자율방범대 기흥구지대와 간담회 가져…주민참여 방범대 활동 점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7일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기흥지역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용인시의회 임현수 시의원, 임기현 하갈자율방범대장 등 기흥구 각 지역자율방범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과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자영 의원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 스토킹 등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가 다변화되고 지역 행사가 많아지면서 공동체 치안 활동과 교통지도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민 안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종섭 의원은 최근 개정된 ‘경기도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설명한 뒤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10.29 이태원참사 재발방지를 위한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개정하고 전국 최초로 카카오먹통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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