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추진한 아동정책 실적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춘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아동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수립 후 2022년부터 시작하여 2회째 실시됐다.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달성도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시는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인한 장관상과 포상금 250만원, 유공공무원 1명이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의 대표적인 아동정책으로는 ▲공적 아동돌봄 확충 ▲아동 및 청소년의 참여 증진 ▲학생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 아동친화적 놀이환경 조성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시에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