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신선하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소불고기, 견과류 멸치볶음, 김치, 무말랭이무침 등 7가지)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순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라고, 추후에도 동구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빨래방,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대접, 사랑의 바자회 개최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오는 11월 22~23일에는 구리시 새마을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동구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