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절하고 깨끗한 춘천을 위한 친절·클린 캠페인을 11월 9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 관광 서비스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관내 관광종사자들 100여 명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광장에서 모여 킹카누 나루터(송암레포츠타운)까지 의암호 수변도로를 따라 자연정화활동과 병행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장갑, 핫팩 등이 지급된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관광 경쟁력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 종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최지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에게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것 못지않게 친절함과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춘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언제 방문하더라고 기분 좋은 도시 이미지를 새길 수 있도록 종사자분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