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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휴대가 편리한 주소정보안내도 제작·배부

새로운 표지디자인으로 남양주시 역사와 문화 품격 담아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도로명주소 정보를 수록한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지도제작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명소를 반영한 새로운 표지디자인으로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 품격을 담아내고자 했다.

주소정보안내도 앞면에는 남양주시 전도를, 뒷면에는 남양주시를 10개 권역(금곡·양정, 다산, 별내, 와부·조안, 진건·퇴계원, 진접, 오남, 호평·평내, 화도, 수동)으로 나누어 표기해 도로명주소를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게 했으며, 접이식으로 제작해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주요 관광명소와 공공기관 정보, 남양주 왕숙신도시 등 3기 신도시와 관련된 주요 지점, 그동안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해 변동된 도로명주소의 최신 사항들을 반영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안내도를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시민은 남양주시청 제2청사 부동산관리과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시 부동산관리과장은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새로운 표지 디자인으로 남양주시 역사와 문화 품격을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실용ㆍ통합시대에 맞춰 빠르게 변하는 남양주의 최신 주소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지도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실생활에서 주소정보안내도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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