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행정2부지사와 지역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 논의

의정정책추진단·행정2부지사와 지역 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오찬 정담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7일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국힘, 하남1)·정윤경(민주, 군포1) 공동단장을 비롯한 추진단 위원 8명은 정담회 자리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에게 도청 실·국별 소관 지역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고, 추진단 출범 이후 열 달 동안 진행된 정책제안 과정이 담겨 있는 정책 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이날 정윤경 공동단장은 “31개 시·군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다듬어져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2024년도 예산안 편성에 있어 의정정책추진단이 엮어낸 시·군 정책과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와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윤태길 공동단장도 “추진단의 궁극적 목표는 도민과 도의회, 집행부를 아우르는 ‘협치 모델 정립’이라고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경기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실질적 정책성과 도출에 필요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실행을 위해 도의회와 항상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정윤경 공동단장을 비롯해 최승용(국힘, 비례)·한원찬(국힘, 수원6)·방성환(국힘, 성남5)·김태희(민주, 안산2)·오석규(민주, 의정부4)·김옥순(민주, 비례) 도의원과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달수 정무수석, 협치1·2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