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장현간호학원 치매 파트너 이수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파트너 플러스 심화 교육을 받은 치매 파트너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치매 파트너 플러스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열성적으로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동참했으며,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및 치매 예방 관리사업 안내 등을 비롯해 치매 예방수칙 3.3.3.을 안내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장현간호학원 정은혜 원장은 “직접 시민들을 만나 치매안심센터의 위치 및 역할 등을 설명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치매 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파트너 플러스와 함께하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은 2023년 상·하반기로 2회 진행됐으며, 치매 파트너 중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