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아우디봉사단은 지난 11월 3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만든 김장김치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아우디봉사단’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2차 김장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성사됐으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손맛이 더해져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각 가정으로 배달됐다.
“아름다운 우리의 삶을 디자인 한다”의 줄임말인 ‘아우디봉사단’은 이번 김장 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구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배달된 김치가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10월까지 우수프로그램 2차 김장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총 6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이번 ‘아우디봉사단’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일)까지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 65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