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에서는 제2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16일 14시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난 4월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및 5월 행정사무감사 시 사그막천 정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에 대하여 그 이후의 추진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을 관계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현장확인에 나섰다.
배영식 의장 등 7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한 현장확인에서는 현장여건에 전혀 맞지 않게 설치되어 차량의 진출입에 문제가 되었던 13번 교량을 재차 확인하면서 가각정비를 통해 차량의 회전 반경 폭이 확보 되도록 몇 차례 시정요구 하였음에도 2~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조치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하여 따갑게 질타하며 교량 가각정비를 신속히 완료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일뿐만 아니라, 여름철 장마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임에도 교량 하단 및 하상 등에 흙을 높게 부어 놓아 집중호우 시 주변지역과 사업장에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안일한 사업장 관리를 지적하면서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한편, 오늘 현장방문 시 새롭게 확인된 8번 교량의 위치 변경 가설 경위에 대하여도 추가 설명을 요청하였다.
배영식 의장은 ‘가평군의회는 오늘처럼 앞으로도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 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언제나 현장 확인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