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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집 원장 대상‘일상에 가치를 the하다’실시

보육교직원 힐링 제주 연수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32명을 대상으로‘일상에 가치를 더(the)하다’힐링 연수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힐링 연수에서는‘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돼 참여자들은 나의 행복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것들을 살펴보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주 절경을 관람하고 곶자왈에서 자연의 이야기‘숲해설’을 들으며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스스로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원장들은“알차고 완벽한 일정으로 일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시간을 통해 나의 존재를 더 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어느 때보다 우리 보육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애써주시는 것이 느껴졌으며, 시 관계자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준비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어린이집 현장에서 관리자로서 갖는 무거운 책임감을 잠시 내려놓고 나의 가치를 찾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연수 취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일상에 더(the)하다'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지원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지원’채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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