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는 지난 3일 남양주평주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5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양주평주로터리클럽에서는 예방접종 비용 후원과 함께 취약계층에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안면 생활개선회에서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했다.
남양주평주로터리클럽 이명주 회장은“남양주평주로터리클럽은 23년 넘게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이번에 의료비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했던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끼며, 향후 조안면 내 의료 취약계층 25명을 추가로 선정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안면 생활개선회 강선희 회장은“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게 송영서비스를 지원하며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영삼 조안면장은“예방접종 비용을 후원해 주신 남양주평주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조안면에서도 의료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