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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 '제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溫)마을 축제' 성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제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溫)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북부희망케어센터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축제기획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민참여형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마을 축제’에는 공동체·나눔·소통을 주제로 서로나눔·참여나눔·지식나눔·재능나눔 등 4가지 나눔 부스가 운영됐다. 서로나눔 부스에서는 △n행시 대회 △사생대회 △1~3세대 장기자랑 대회가 열렸다. 참여나눔 부스에서는 △먹거리 장터 △미니 바자회 등이 진행됐다.

또한, △스트레스 상담 △복지 상담 △의료 상담 △혈압 및 혈당 체크 △자살 예방 캠페인 등 지식나눔 부스가 운영됐으며, 재능나눔 부스에서는 △아트갤러리 △캘리그라피 △꽃차소믈리에 △가죽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아울러, 라인댄스합창단·플루트·팬플룻·틴휘슬·트로트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진행돼 많은 시민이 다채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전정수 센터장은 “처음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큰 의미가 있는 축제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지역 주민이 나눔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나눔으로 이뤄낸 제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마을 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는 축제에 참여하신 분 모두 공동체·나눔·소통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서로 온기를 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마을 축제는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후원 등으로 진행됐으며, 먹거리 장터와 미니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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