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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 경쟁력 향상 ‘중소·중견기업 네트워킹’ 통해 지원받으세요!

경기도일자리재단, 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중소·중견기업 네트워킹 사업 오프라인 커뮤니티 행사’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중소·중견기업과 교류하며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중소·중견기업 네트워킹 사업 오프라인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방안의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내 중소·중견기업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수원시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진행됐다.

최정욱 노무사의 조직 성과 관리법에 대한 특강과 함께 ▲기업 대상 일자리 주요 사업 소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법 도입 사례 공유 ▲참석자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도내 중소·중견기업과 의견 교류, 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운영하고 기업지원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우수 중소기업(대기업 협력사, 참 괜찮은 중소기업,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 등)을 포함해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기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입돼 있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설계했다. 주제별로 ▲직원들이 떠나지 않는 조직 만들기 ▲우리 회사에 필요한 적정 인력(수) 산정 ▲우수 인재 채용 전략 등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을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매출 부분을 우선 떠올리지만, 현장에서는 인적자원에 대한 애로사항이 더 크다”며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인적 자원 관련 정보도 얻고 기업간 교류를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중소·중견기업 네트워킹’ 참여 기업간 교류·협력이 이뤄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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