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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 표명

김완규 위원장,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공공보행통로 안전개선 사업 현장 확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이 3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킨텍스 2전시장의 공공보행통로 안전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킨텍스 제2전시장 1층 건축물 중앙 공공보행통로(길이 200m, 폭 40~50m)의 골바람 차단을 위해 접이식 창호와 더불어 화재안전기준에서 요하는 소방 설비(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안전개선 사업이다.

킨텍스 공공보행통로는 구조적 여건으로 골바람이 형성됨으로써 동절기에는 시설물 내부 동파 및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행사에 참석하는 이용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추위 민원이 다수 제기되기도 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킨텍스는 연간 63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로 우리 고양시의 대표 명소이다.

사업 추진이 필요한 공공보행통로는 전시?회의 등의 행사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곳이다.”라며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골바람으로 인한 추위 등 불편 사항 개선으로 고질적인 민원 해결은 물론 시설의 유지?보수 비용도 절약하고, 인근 식음사업장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표명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고양시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과 더불어 일산서구 농업기계 임대 송포분소 설치 및 2전시장의 공공보행통로 안전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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