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평내호평상가번영회(회장 김훈)에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80만 원 상당의 백미 2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백미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훈 평내호평상가번영회 회장은“곧 다가올 추운 겨울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백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해 겨울, 온정을 담은 쌀을 후원해주시는 평내호평상가번영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 기탁, 반찬 나눔, 후원금 전달, 정기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