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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고엽제전우회, 전우·유가족 위안 행사 개최

고엽제의 날 기념 위안 행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고엽제전우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고엽제의 날 기념 전우 및 유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엽제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회원 쌀 전달 및 미망인 성금 전달식,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갑 지회장은 “고엽제전우회는 최고의 안보단체인 만큼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구리시 국가안보 역량 증진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용갑 회장님과 임원진들이 어려운 유가족 생필품 전달과 회원 병문안을 통해 보훈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국가유공자분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 및 유족들이 상부상조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고엽제 관련 피해연구 및 참전국 간 교류협력과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 및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서, 어려운 유가족 생필품 전달 및 회원 응급구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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