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치매 없는 경로당 만들기 위해 관내 6개 지역에서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6기수 진행된다. 1기수당 주 1회 또는 2회,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어르신 약 60명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아천 경로당[11.1.~12.20. (수)오후반] ▲한라비발디 경로당[11.2.~12.21. (목)오전반] ▲갈매중앙 경로당[11.7.~12.26. (화)오후반] ▲교문금호어울림 경로당[11.15.~12.8. (수,금)오후반]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기억사랑예방교실[11.13.~12.6. (월,수)오전반] ▲인창 10기 기억사랑 예방교실[11.14~12.7. (화,목)오전반]
프로그램은 비약물치료인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라탄공예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대상자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유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는 사전에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은 구리시민 중 만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으로,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