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민원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친절 및 민원처리 우수 공직자, 인·허가 민원처리 담당자, 고충민원처리 담당자 등 민원공무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자연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고 감동을 주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공무원의 감정노동에서 오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원공무원 간의 상호교감 및 소통시간을 통해 민원 응대 시 애로사항 및 민원 노하우 등을 공유하면서 업무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박헌일 민원과장은 “최일선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공무원들이 조금이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민원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직무만족도를 향상시켜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 차원의 특이민원 법적 대응체계 구축, 읍면동 민원실 안전요원 및 민원상담관 배치, 휴대용 영상촬영 장비 웨어러블 캠 운영, 민원담당자 안심콜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