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2일 퇴계원초등학교에서 학생 199명, 교직원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관할 소방서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남양주소방서는 퇴계원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총 4개 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완료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빛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생활안전 배우기 ▲소방안전 OX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