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제5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1차 심사에서 전체 1위로 2차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소방청 주최로 구급전문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직장 내 구급 교육 활성화 및 경쟁과 협력, 사례 기반 교육 운영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치러졌다.
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 강남식 소방교, 이세정 소방교는 가평소방서 양정진 소방장, 포천소방서 채재성 소방장과 팀을 이뤄 '소방관이라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 분류방법 및 대처법' 이라는 강의 주제로 교안, 교육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했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별 1개팀 총 19개팀이 출전한 1차 서면심사에서 전체 1위로 본선에 진출하여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팀과 제주도에서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차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구급대원으로 현장근무하면서 대회 준비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1차 대회에 전체 1위를 한것에 축하하고 남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구급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