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6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관학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신한대학교의 교통, 일자리, 환경, 에너지 학문 분야의 지식을 활용한 정책과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도시발전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관내 대학교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대학교는 기관유치를 통해 민?관?학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양 기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 일자리, 환경, 에너지 분야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정부시의 행정에 접목한다면 희망도시 의정부의 사회?경제적 가치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 환경, 에너지 등 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한대학교는 1960년 학교법인 설립 후 1972년 신흥보건전문학교로 개교하였으며 2013년 신흥대학교와 한북대학교가 통?폐합,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