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봉사단체 미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총각김치 140통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각각 70통씩 기탁했다.
미금농협 농가주부모임 권간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잘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후원한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매번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만들어 주신 정성 그대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에 힘써 더불어 사는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수 만든 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식자재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