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0월 30일 여성행복센터 3층 조리실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식생활 개선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새싹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건강새싹 요리교실은 가지탕수육, 멸치볶음 등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찬 요리 실습 교육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학령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과 가족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0세부터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증진, 학습지원, 사회정서발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