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구리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3년 학교장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다.
‘2023년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발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구리시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31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구리교육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구리시 관내 각 학교장,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학생 대표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역 내 학교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환경개선과 학교 노후화시설 개선 등 학생 교육과 당면한 문제를 시가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제1의 공약사업인 만큼, 구리시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