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달 31일 호평교회(담임목사 송춘복)에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에 취약계층을 위한 70만 원 상당의 백미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사랑의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용식 호평교회 장로는“물가상승으로 올해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춥게 느껴질 이웃을 위해 이번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라며“정성을 모아 준비한 쌀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을 후원해주시는 호평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호평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교회는 매월 호평동 주민들을 위한 정기후원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 물품 지원 등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