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놀이체험시설과 장난감도서관 총 9개 시설에서 근무하는 운영요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다산, 별내, 와부, 진접, 호평 등 각 지역의 시설에서 근무하는 운영요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 만족도를 높여 시설 이용자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소풍 가듯이 즐겁게 일하자’의 뜻의 ‘워크닉((Work+Picnic)’을 주제로 기획된 이날 워크숍은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운영요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직무 교육과 팀 빌딩 프로그램인 ‘비전 드로잉 팝아트’ 활동을 통해 운영요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 속에서 힐링 타임을 즐긴 후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인 소통 스트로크(TA 교류 분석)를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운영요원은 “직무교육을 통해 운영요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것들을 토대로 시설 운영에 즐겁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워크숍 운영을 총괄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센터장은 “워크숍이 직무 능력 향상뿐 아니라 동료 간 소통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