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빛그린단 평내지부는 지난 28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평내동 소재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서해안 체험학습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평내동 빛그린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코리아 둘레길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김도윤 단장을 비롯한 단원 37명은 그룹홈 학생들과 함께 보령 사호장은로(서해랑길62코스) 해안을 걷는 동시에 둘레길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주변 시설을 청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도윤 단장은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보령의 둘레길 및 해안가를 걸으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빛그린단은 매월 깨끗하고 쾌적한 평내동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과 함께하는 평내동 청소의 날과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