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와 11개 자원봉사단체 15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지난 30일, 3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성사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손맛이 더해져 진접읍사무소 ?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선별한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배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담가 주신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배달된 김장 김치로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