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31일 14시에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수영장에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긴급구조종합훈련에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시청, 남양주북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소방차량 등 40여대, 인원 2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실시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통합 연계하여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산불, 다수사상자 발생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의 유형은 대규모의 복합적인 형태의 재난이 많다” 며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초기 대응능력 점검을 통해 다수사상자 대응 등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