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를 통해 ‘장난감, 백일상, 카시트,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 도서’ 등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아종합센터는 매년 장난감수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단순한 고장으로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하며,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자원 순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2023년 한해 총 4회, 42가정이 참여했고 72점의 장난감을 수리했다.
또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가정,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기부를 통한 나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장난감의 재탄생’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부터는 홈페이지 온라인 장터를 통해 상시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 어린이집과 가정의 부모,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혜경 센터장은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서비스를 통해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대여물품을 제공해 보육·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