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4일과 29일에 청년과 중장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먼저 24일에는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박선철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청년의 우울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9일에는 갈매동 새성동교회에서 구리시기독교연합회와 함께 교수가 중장년 50명을 대상으로 대신대학교 남서호 교수를 초빙해 ‘중장년 우울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스트레스 및 우울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청년기와 중장년기의 우울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은 몸은 바쁘고 활기차되, 마음은 넉넉하고 여유를 가지는 것이 정신건강에 중요하며, 중장년층은 정신적, 신체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