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0일 창수면 소재 사과농장에서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병설유치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사과따기, 양초만들기 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사업은 총 2차로 진행되며, 1차는 창수면 내 사과농장에서 사과따기, 양초만들기 체험을 2차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1차 사업인 사과따기 체험과 양초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가을을 맞이해 정서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양초만들기 체험은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위원인 곽향란 위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꿀벌을 통해 나오는 밀랍으로 양초를 만들어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이혁주 회장은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기적인 선도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창수면의 청소년들이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