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일제 조사를 7월초부터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전기·에어컨 등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코로나19 등의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및 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의료·주거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되며 소득기준은 초과하나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등 민간자원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절기 종합대책 지원단(T/F)을 구성하여 복지업무 관련 팀장을 실무지원반으로 하고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 등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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