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 주관으로 지난 26일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활동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명랑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이뤄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2인 3각 달리기, 공 굴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여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땀과 보람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마을 운동의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모인 자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다시 한번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