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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주평통, 도전! 평화의 북을 울려라 안보현장 교육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평화통일 역량강화 및 역사의식 고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회장 김태섭)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도전! 평화의 북을 울려라, 안보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7월에 개최한 ‘도전! 평화의 북을 울려라,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발된 학생 21명과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12명이 동행했다.

주요 안보 견학지로 제주 4·3평화공원과 해병대 제9여단 예하부대,국제 평화센터 등을 방문하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평화,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섭 회장은 “안보 현장교육은 단순히 시설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력을 체감하는 소중한 기회이며, 이번 견학이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안보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태섭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안보는 국가의 기본이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우선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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