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위생해충 전문방제업체인 ㈜세스코는 27일 430만 원 상당의 아웃도어 미스트 1,0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야생살인진드기, 모기기피제인 ‘아웃도어 미스트’는 나들이, 등산 등 야외활동 시 해충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아동 및 저소득 가정의 방역 지원 물품으로 배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스코 정종기 본부장 등 임직원과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종기 본부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모기, 야생진드기로부터 안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상기온 등으로 부쩍 늘어난 모기,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세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스코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경기 양주시와 서울 강동구에 해충기피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 ㈜세스코가 동양하루살이의 친환경 방제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첨단 방제 시스템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