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초복을 맞이하여 15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35가정에 삼계탕, 물김치, 미숫가루, 과일을 전달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사랑의 밑반찬 지원서비스로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35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특성화 사업(마음치유 허브)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올해 텃밭을 가꾸어 상추, 감자 등의 수확물을 지원해 밑반찬 지원사업에 힘이 되고 있다.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지만, 지속적인 안부 확인으로 소외된 분들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겠다”고 말했다.
박계근 광명7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해 정이 넘치는 광명7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