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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찾아가는 읍면동 설명회’ 지역 밀착 홍보

경기도,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읍면동 단체 대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시군별 공청회, 설명회, 숙의공론조사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군 읍면동 단체 및 협의회 대상 ‘찾아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오는 12월까지 읍면동별 단체 정례회 등을 활용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 밀착형 홍보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가평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가평군 이장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특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지난 24일~26일에는 의정부 송산1동?신곡1동 통장협의회, 포천시 내촌면 기관단체협의회를 순회하며 총 150여 명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밀착 홍보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의정부시 주민은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들은 내용을 잘 이해해서 이웃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 해보겠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어 변화할 의정부시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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