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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교사를 위한 영화치료인문학 강연 개최

영화를 매개로 한 심리학 특강으로 관내 교사들의 마음 회복 도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지역특화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영화치료 전문가 방미나 교수를 초청해 "회복"이라는 주제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방미나 교수는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 대표이자 2009년부터 영화힐링모임인 상생시네마클럽 대표로 활동하며 200회 넘게 영화를 매개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영상영화치료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100여 명의 교사들은 영화 속 인상적인 장면을 자신의 삶에 투영해 보며 자신을 성장하게 한 통증과 나를 일어서게 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영화를 통해 삶에 대한 믿음과 기대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원들의 회복과 성장에 유익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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