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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자영도의원, 보라초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도비 5억 확보해 보라초 통학로 LED매립신호등, 옐로우카펫 등 정비 마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3일 보라초등학교(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서 오재길 교장과 학부모를 비롯해 용인시교육지원청, 기흥구청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으로 추진한 보라초 통학로 개선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학부모 의견을 수렴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LED 매립 신호등, 옐로우카펫, 안전펜스,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새로 설치했다”며 “통학로 개선뿐 아니라 안전한 학교 내부 환경 개선과 안심통학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자영 도의원과 참석자들은 학교 내부 보차도 분리 시설 계획을 점검하고 학교 도서관 등 노후된 학교 시설을 살펴봤다.

?전자영 도의원은 “개교한 지 40여 년 된 보라초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공동체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안심통학버스 등 교육정책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도의원 취임 이후, 보라초, 한얼초 등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개선 사업, 캐슬ㆍ가현ㆍ강남 어린이공원 등 구갈동 어린이공원 3곳 환경개선 사업비 확보에 이어 통학버스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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