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연천의 전곡시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관람객에게 구리시 구도심 상권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해 ‘경기도 시장 특화상품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한 와막(와구리 막걸리) 시음회를 비롯해 포토존 설치, 에어볼 추첨, ‘와구리를 이겨라’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와구리’가 박람회장 곳곳을 누비며 방문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행사장의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상권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리시 구도심 상권과 구리전통시장의 대외 이미지를 드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제활력 제고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구도심상권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제6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해 다른 29개 기관의 대표 캐릭터들과 지난 10월 20일까지 전문가심사 및 대국민 투표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바 있으며, 최종 심사 결과는 빠르면 오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