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오늘 제29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회의 시작을 알리며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된 △가평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가평군 대외협력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 및 △신활력플러스사업 S/W분야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포함하여 총 17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사한다.
임시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 졌으며, 16일 자체심사를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 의사진행에 앞서 이상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평군은 원인자가 아니라 피해자이다」라는 주제로 ‘가평읍 달전지구에 설치되어 지난 60여년 동안 가평군의 도시발전과 군민의 재산권 및 행복권 추구를 저해하고 있는 송전탑에 대한 가평군민의 이전 또는 지중화 요구에 한국전력공사의 전향적 정책 변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의회」 라는 의정방침 아래 상생과 협치, 견제와 감시가 균형을 이루는 의회,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후반기 가평군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