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과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10월 19일 사립유치원 원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 고순희 회장, 남양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김주희 회장은 원생모집, 학급편성, 행정인력, 예산 등 유치원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을 전달했다.
특히, 구리지역 유치원연합회 회장은 ‘구리지역의 경우 전체 유아수가 감소함에 따라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연령별 학급편성을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기를 바라며 공·사립유치원 지원 불균형을 해소 해 달라’고 했다.
이에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유치원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며 누리과정지원비 올해 부족분을 내년초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또한 ‘교사 처우개선, 무상급식비 지원일수 확대, 만5세 유아학비 추가지원 등 유치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2024학년도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 요청 했으며, 학급당 유아수를 공립유치원과 공통으로 적용하고, 총 인가학급 수 내에서 유연하게 학급을 편성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자율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