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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홍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공동협력 업무협약식 20일 춘천시청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홍천군과 함께 바이오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춘천·홍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20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육성 ▲국가 첨단 전략산업특화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지자체 간 협업 ▲기반 시설·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용 등을 협력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시?군은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

예방·진단, 홍천은 항체 중심으로 역량과 힘을 합쳐 ‘첨단바이오산업 벨트’를 구축해 ‘융합첨단바이오 의약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 대상지로는 춘천의 ▲후평산업단지 ▲남춘천산업단지 ▲동춘천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 및 ▲기업 혁신 파크(예정지) ▲강원대 캠퍼스혁신파크와 홍천의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북방농공단지 일원이 거론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선도 기업 및 대학·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공모 신청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며, 대시민 홍보를 통한 특화단지 유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두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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