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센터장실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추석 연휴 3일간 진행된 진건문화축제(추석맞이 노래자랑) 『어려운 이웃돕기 포차』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추석 연휴 3일 동안 고생하며 마련한 수익금을 후원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방재천 이장협의회장은 “추석 전부터 포차 운영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 주신 진건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전달해주신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3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매달 10만 원씩 기부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매주 3명씩 12개 조를 편성해 마을별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