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는 20일‘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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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들이는 참여자들이 업무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동료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강원도 강릉시 바다부채길을 걸으며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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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한 참여자들은“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보고 싶었던 동료들을 만나고 산과 바다가 보이는 멋진 경치를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다”, “오늘 같은 날이 매일 있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자랑하고 싶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 김희중 회장은“이번 행사는 잠시 직장에서 벗어나 탁 트인 산과 바다를 보며 그간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어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경험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경험 제공을 위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사업 △발달장애인의 자립 훈련을 위한 발달장애인 특화형 체험홈 운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