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육동한 춘천시장이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춘천 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담은 서한문을 춘천경찰서에 전달했다.
2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박범정 춘천경찰서장님과 500여 경찰 가족 여러분, 78주년을 맞은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밤낮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춘천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춘천의 미래를 위한 각종 행사와 힘든 민원 해결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고 계신 춘천경찰서 여러분의 노고에 춘천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춘천경찰서 직원과 가족분들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춘천시와 춘천경찰서는 시민을 위한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양 기관은 치안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고,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6월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소양로지구대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시와 춘천경찰서는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이전을 위한 부지 교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춘천경찰서 역시 민생 안전을 위해 시에 우호적으로 협력을 하고 있다.